제롬 파월, 왜 우리는 그의 입을 주목하는가?

2024년 9월 18일, 전 세계의 나라가 제롬 파월의 '빅컷' 이야기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연방국가제도(FED)의 금리 인하는 시장의 달러의 양적 완화로 달러의 가치를 감소시켰다.  2020년의 미국 달러 (USD)는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1.083.87원을 하락 및 기록하면서 우리나라는 개인 투자자들이 집단적으로 주식 시장에 진입하면서 만들어진 동학개미현상을 만들어 냈기도 했다. 그 이후 미국연방준비제도는 2023년까지 금리 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기 위한 노력을 했으며, 이런 미국의 금리 인상은 전 세계의 자본의 흐름과 달러 강세 그리고 글로벌 경제 성장은 둔화등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신음하게 하고 있다. 금리인하로 인해 풀려버린 달러를 조절하는 제롬 파월, 그는 누구인가?

미국연방준비제도에서 회의 하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만든 사진

제롬 파월, 그는 누구인가?

정치와 통화정책의 관계를 분리하고, 중립적인 입장을 나타내는 "올빼미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본명은 제롬 파월 (Jeome Powell), 미국 변호사이자 투자은행가로, 2018년도 2월 5일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지명되면서 그의 첫 번째 미국연방준비제도(FED)의 의장으로 취임. 그 후 2021년 5월, 조 바이든 대통령의 파월을 재임명하였고, 2022년 2월 5일부터 연임이며 2026년까지 임기 기간이 남아있다. 학력은 프리스턴 대학교 정치학 학사(B.A), 조지타운 대학교 법학 박사(J.D.), 법학 저널 편집장 역임하였고, 미국연방준비제도(FED)와의 인연은 2012년 5월 25일, 당시 대통령인 버락 오마바에 의해 미국연방준비제도(FED) 이사로 임명되면서 시작되었다. 

 

COVID-19가 휩쓸고 지난 간 건 건강만이 아니다. 

COVID-19가 휠 쓰고 지나간 건 건강만이 아니었다. 전 세계의 중추 경제국가인 미국의 경제 또한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되었으며, 미국연방준비제도(FED)의 파월은 통화정책을 완화 및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며, 대규모 자산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경제에 지원한다. 특히, 기업과 지방 정부에 대한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고,  고용시장의 회복을 위한 노력을 취했다. 그리고 1년 후 2021년 시작된 인플레이션 상승은 파월의 중요한 숙제가 되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금리 인상과  긴축 통화정책을 고려하기 시작한다. 결국 시장에 풀린 대량의 달러가 많아지면서 물건의 가격이 오르는 것을 눈여겨보고 있었고 제로의 수준으로 낮춘 금리를 인상하고, 시장에 풀린 달러를 회수하기 위한 생각을 시작하기 된 것이다. 

 

기준 금리 인상과 여파

2022년 미국연방준비제도(FED)는 경제회복과 에너지 가격 상승의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여러 번 금리를 인상하게 된다. 2023년 3월까지 제로에 가깝던 기준금리는 약 5% 인상되며  대출이자비용의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소비와 투자를 줄여 경제 전반적 인플레이션을 완화 조절하려고 노력하였다. 대출 이자율의 증가로 인해 많은 가구가 대출 상환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주택압류가 증가하였으며, 시민들의 불안을 초래하고, 주택을 잃는 상황이 속출되었으며, 이런 주택이자 인상을 반대하는 시위와 주택을 잃지 않기 위한 대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3년 미국연방제도(FED)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은 경제성장과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주어 경제의 과열을 방지하고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미국 금리 인상으로 주택대출이자 상승 반대 시위를 생각하면서 만든 사진

제롬 파월의 '빅 컷'의 의미

2024년 9월 18일, 미국연방준비제도(FED) 파월 의장 기준 금리를 0.5% 인하하는 '빅 컷'을 결정하게 된다. 4년 반만의 금리 인하로 경제 성장 둔화와 실업률의 증가 그리고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등 여러 경제지표를 고려한 결과이며,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미국 정부의 경기 부양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경제 경기의 연착률과 침제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듯하다. 

미국 금리가 전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면서 만든 사진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국의 금리

미국의 금리는 세계기출통화인 달러의 가치와 전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준다. 달러는 국제 무역과 금융에서 가장 넓게 사용되는 통화로 미국의 금리 변화는 전 세계의 자본 흐름, 환율의 변화 그리고 경제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곧 미국의 금리는 전 세계 경제의 안정성과 성장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COVID-19 팬데믹이 지난 간 전 세계는 아직도 상처로 고통받고 있다.  그 상처는 아직도 경제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회복하기 위한 각 국의 노력이 각별한 상태다. 그중에 특히 미국 금리는 전 세계 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관련되어 있으며, 미국의 금리의 안정은 미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경제의 경기까지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앞으로 미국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인 제롬 파월의 결정과 행보에 더 주목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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