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가 무찔러준 덕택에 왜구 놈들의 숫자가 줄긴 했네만, 아직 녀석들의 기세가 꺾이지 않은 것 같네.
아무래도 이 왜구들은 단순한 해적들은 아닌 모양이야.
왜구들 중에는 간혹 일본 내의 중소 영주들의 지원을 받아 움직이는 정규군에 필적하는 무리들이 종종 있지.
이번에 마을을 침공한 왜구들도 그런 무리 중 하나인 것 같네.
그렇다면 필시 정규군만큼이나 잘 훈련받은 우두머리가 어딘가에서 놈들을 이끌고 있는 것이 분명한 것 같군.
아마도 그 녀석을 무찌르기 전까지는 놈들의 기세를 꺾기가 어려울 거야.
다시 나아가 [대장 왜구]을 찾아서 무찌르게.
그놈을 무찌르기만 한다면 왜구들은 자연스럽게 와해될 거야.
부디 조심하게. 내 예상이 맞다면 그놈은 아마도 지금까지 자네가 상대했던 녀석들과는 차원이 다를 거야.
퀘스트 - 왜구들의 돌격대장
임무 내용
대장 왜구를 처치하고 교관_노은에게 돌아옵니다.
수행 조건
(왜구 토벌하기) 수행완료, 레벨 11
임무수행원
훈련도감에 위치
임무 목표
대장 왜구 : 0 / 1
보상
경험치 1,100,000
신용도 100
상단 기여도 10
훈련생의 다다익선 5일(거래불가)
초보자 물물교환 동전(거래불가)
퀘스트 진행 순서 및 NPC 위치
1. 맵 12시 방향으로 이동
2. 대장 왜구 처치
3. 화면 우측 아래 '초보자 군영' 버튼 눌러 귀환
4. 교환_노은에게 퀘스트 보고 및 완료.
퀘스트 왜구들의 돌격대장
오오 돌아왔군, 안 그래도 왜구들이 철수하고 있다는 소식이 방금 막 들어왔다네.
아주 고생이 많았어.
하나 아직 기뻐하기는 이르다네, 아마도 이번에 방문한 왜구 놈들은 우리 예상보다 훨씬 더 주도 면밀한 녀석들인 것 같으니 말이네.
아무래도 이 왜구들은 자네가 일전에 퇴치한 산적들과 바다 건너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해적들까지 끌여들인 모양이네.
유유상종이라더니 아주 끼리끼리 잘 노는구먼....
하지만 자네가 그들의 연합의 중심이 되었던 왜구들의 대장을 무찌른 덕분에 나머지 동맹들은 제대로 규합되지 못한 모양이야.
우리가 먼저 하나씩 놈들을 각개격파한다면 녀석들은 힘을 합치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지고 말 걸세.
일단 먼저 한숨 돌리고 난 뒤, 내게 다시 마을 걸게나.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도 있잖는가?
거상 - 퀘스트 - 초보자군영 - 12. 공모자들
우선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이들은 산적들일세.그래, 자네가 일전에 한 번 손을 봐줬던 놈들이지. 듣자 하니 이번에는 북쪽이 아니라 마을에서 서쪽에 있는 길목에 모여들고 있다는 것 같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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